샘 해밍턴 "방송 그만두려고 했다"… 어떤 사연이?

샘 해밍턴이 은퇴를 고려했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힘들었던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12년동안 무명생활을 했다"며 "방송하는 것이 좋았지만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존심이 많이 다쳤던 느낌이었다. 기회가 안 왔다. 나에 대해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며 "올해까지 잘 안 되면 방송 생활을 다 접으려고 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은퇴 고려, 얼마나 힘들었을까…", "요즘은 완전 대세니까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샘 해밍턴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샘 해밍턴 은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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