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영재교육원, 과천과학관서 현장학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9일 영재교육원생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을 느끼며 미래를 만들자’란 주제로 과천국립과학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떠나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호기심을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영재교육원 지도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워크북 자료를 이용해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전통과학관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양주 덕현초 김수빈 학생(6학년)은 “영재교육원에서 준 워크북을 이용해 처음 들어본 카오스, 혼돈이론, 나비효과 등의 기본 개념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등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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