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노인대상 ‘백세건강건치선발대회’ 성료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들의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년기 치아 결손예방을 위한 ‘제1회 백세건강건치선발대회’를 가졌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의 생활화로 치아의 잔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백세건강건치대회는 65세 이상으로 치아 수 15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치주 질환이 없는 56명의 어르신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건치대상을 비롯한 오복·미소·으뜸상에 총 7명이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여길 만큼 중요시 해 왔다”며 “백세건강건치 선발대회를 통해 전 시민들이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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