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주민자치센터, 사랑나눔 이ㆍ미용 봉사 펼쳐

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는 지난 23일 풍무동 길훈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는 매월 첫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주민자치위원 중 미용실을 운영하는 위원과 복지분과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아파트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이ㆍ미용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길훈아파트 노인정에 모인 16명의 마을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을 거쳐 멋쟁이 신사, 숙녀로 변신했다.

이ㆍ미용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렇게 머리를 손질해주니 자식들이 못 다한 효도를 다 받은 느낌”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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