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문순)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는 경기신보에 중소기업 출연금으로 2억원을 전달하고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4배인 8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중소기업 32 곳에 31억원을, 소상공인 80개소에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교범 시장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에게 자금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전문순 경기신보 이사장, 한상영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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