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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주민친화적 ‘안심메시지 순찰’ 시행

승인 2013-10-28 13:51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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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 주민공감 안심치안 실현을 위해 ‘안심메시지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메시지 순찰이란 경찰관이 순찰활동을 하면서 원룸ㆍ다세대주택 등 지역주민들의 주거지를 방문해 주거지 주변 방범 미비점을 순찰카드에 적어 현관 손잡이에 걸어 놓는 치안활동이다.

남양주서는 경찰관의 순찰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려 안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빈집털이 등 침입 절도 예방에 중점을 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섭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안심메시지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지역 주민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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