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조성을 위해 국방부와 동양대 등 3자 간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기수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참석해 동두천시의 대학건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반환예정공여지인 캠프캐슬에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캠프 캐슬 11만㎡에 조성되는 동양대 동두천캠퍼스는 지난 2016년 개교 목표로 정원은 6개 학부생 1천600명, 대학원생 300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