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지난 28일 ‘행복한 학교에로의 안내’ 혁신학교 학부모연수를 관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손상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하면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며 곧 학생이 중심에 선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천노곡초 김현철 교장은 NOKIA의 예를 들어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교육에도 발전이 없으며 학부모는 학교의 주인이 되어 집단지성으로 학교의 문제를 찾아내어 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7가지 창의지성 역량을 기르도록 가정에서 부모가 먼저 실천하고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정의적 역량으로써 미래인재를 육성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믿음과 존재 이유를 찾는 질문인 ‘Why’로부터 시작하는 혁신학교, 즉 행복한 학교로의 안내를 학부모가 실천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축석초 정치원 학부모는 사례 발표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 참여활동으로 혁신학교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표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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