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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위, '토르' 82만명 동원… 개봉 5일 '100만' 돌파

승인 2013-11-04 16:5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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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가 공개됐다.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다크 월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82만7천625명(매출액 점유율 41.2%)을 모았다. 지난달 30일부터 개봉 5일 동안 누적관객수는 105만3천79명이다.

2위는 34만1천28명(21.3%)을 동원한 할리우드 SF 영화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31만6천1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1위였던 손예진 주연의 영화 '공범'은 30만6천923명(14.4%)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은 19만807명(8.4%)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주상욱·양동근 주연의 '응징자'(9만8천415명), 이준익 감독의 '소원'(5만6천633명), 여진구·김윤석 주연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4만8천251명(2.4%))가 그 뒤를 이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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