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도서관, 9ㆍ20일 ‘길 위의 인문학’ 강연회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일에는 술 전문가이자 작가인 허시명 선생이 ‘발효음식-막걸리와 식초의 문화를 맛보다’라는 강연과 함께 포천 산사원 술빚기 체험 및 가평 우리술 탐방이 진행된다.

20일에는 호서대 교수이자 식품관련학회연합회장으로 활동중인 정혜경 교수의 ‘메주를 만드는 계절에 듣는 한국의 된장문화 이야기’ 강연과 이삭뜰-된장체험(별내면), 초록향기-김치만들기(조안면)가 진행된다.

일반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퇴계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lib.nyj.go.kr/toegyewon)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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