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 주최, 민선 5기 주민 일자리 창출·투자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안성시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5일 정부와 대한상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3 최우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공서비스 기관 선정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안정행정부, 대한상의,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후원한 행사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해 안성시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민선 5기 황은성 시장 출범 후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와 공무원 친절·청렴·현장 행정 등에 앞장서 왔으며 이로 인해 민선 5기 초임 1년6개월여 만에 5조원의 투자 성과를 올리면서 2만5천여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하위에 머물렀던 안성시 청렴도를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급상승 시키는 등 투명한 행정 등이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시가 민생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는 물론 펀 행정을 통한 공공서비스 추진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같은 가시적인 성과는 황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후 무사안일 행정에 철퇴를 가하고 웃는 행정을 통한 창조적이고 협동하는 내부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황 시장은 “스포츠가 산업인 만큼 기업 유치에 따른 투자는 시민생활과 밀접하다”며 “삶이 풍요롭고 행정 만족도가 높은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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