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농어촌공사 농한기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는 올해 하반기 농한기를 활용,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500여명 이상의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농촌지역 농가와 소규모 업체 등을 참여시켜 농업기반시설 내 수초제거 및 용·배수로 준설 등을 시행, 당초 475명의 일자리를 537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농어촌지사는 지난해도 이같은 프로젝트로 4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었다.

유승현 지사장은 “올해도 총 사업비 7천300만원을 투입, 농한기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