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평면 새마을協 다문화가정과 문화체험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다문화 가정 15가구와 함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 등을 방문,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 A씨(35)는 “남편의 나라인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체험행사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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