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원봉사센터, 안전행정부 평가 전국 최우수센터 선정

사단법인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가 2013년도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원봉사 인프라구축과 자원봉사관리, 네트워크 및 홍보,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해 심층적으로 심사했다.

봉사자 활동인원, 교육관리, 기관ㆍ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홍보, 봉사단체 육성지원, 우수프로그램 등 10개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동두천센터는 1997년 설립됐다.

현재 200여 개 자원봉사단체와 시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무려 2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1인 1분야 자원봉사 참여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만들기, 체계적인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 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여 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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