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상의 장학금과 상의 24개 의원업체가 기탁한 특별장학금 등 2천150만원을 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자녀 6명과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장학생 12명 등 총 18명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시행되는 이번 김포상의 장학생들은 회원사로부터 추천받은 임직원 자녀들과 김포대학 및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이정석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내고장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이 솔선수범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는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남을 도우면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커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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