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건축과는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공산기념관 로비에서 ‘제16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건축과 졸업을 앞둔 3학년 24명의 학생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졸업작품전은 ‘재생과 리모델링’이란 주제로 각자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통해 바라본 현상을 주제에 맞게 건축적으로 해석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건축과 김현승 학회장은 “지난 3년간 강동대에서 전문 건축인의 꿈을 키워갔다”며“졸업작품전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승근 학과장도 “강동대 건축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대외적으로 괄목한 성장과 도약을 이뤄 왔다”며 “건축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 노력으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건축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전에는 건축과 1학년 학생들의 해외 건축답사 사진전과 1, 2학년 건축디자인, 건축리모델링 전공 학생들의 과제전도 함께 선보였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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