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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콜라보, 스탠딩에그와 '넌 이별 난 아직'…가을 향기 '물씬'

승인 2013-11-15 18: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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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콜라보'

배우 박신혜가 인디밴드 가수 스탠딩에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싱글 '넌 이별 난 아직'을 발표했다.

'넌 이별 난 아직'은 가을철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디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출연작마다 극중 맡은 캐릭터의 테마곡을 직접 불러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박신혜가 OST가 아닌 스탠딩에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박신혜가 참여한 스탠딩에그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지난 2010년 발매 된 스탠딩에그 1집 '위드'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여자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박신혜 콜라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콜라보, 노래도 잘하다니", "커가면서 점점 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박신혜", "스탠딩에그 노래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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