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 안성철)는 19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의 마라분교 어린이 2명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안양검찰청 견학과 서울대공원 관람과 시내 구경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방문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센터가 주최하고 안양검찰청과 서울대학교가 후원해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를 거쳐 안양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안성철 회장은 “사회적·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꿈을 심어주는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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