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밴드 '에어로 스미스'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싸이의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이 남자처럼 웃자 (We gotta laugh like this guy)"라는 글과 함께 스티븐 타일러의 코믹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티븐 타일러는 잡지에 실린 싸이의 표정을 생생하게 따라하고 있다.
싸이는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비밀 한 가지를 알려주겠다"며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에어로 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가 바로 내 옆에서 녹음을 완료했다"고 스티븐 타일러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녹음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이 스티븐 타일로 콜라보레이션 기대된다", "사진 정말 재밌네요", "두 사람 30살 차이라던데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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