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 7살 나이차 "외형적으로 봤을 때…"

배우 이수경이 윤두준과의 나이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5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제작발표회에서는 박준화 감독과 배우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장원영, 이도연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수경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윤두준에 대해 "윤두준과 7살 차이가 난다. 내 동생이랑 3살 차이가 나는데 윤두준은 내 동생보다 4살이나 어리다. 부담스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 그녀는 "그런데 외형적으로 봤을 때 나랑 나이차가 크게 안 나는 것 같다. 워낙 자상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해서 옆에서 많이 배운다. 엄청 바쁠 텐데도 현장에서 힘든 내색 없이 챙겨주는 모습이 듬직하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외관상으로는 이수경의 말처럼 전혀 문제가 없다. 이수경이 현장을 밝고 긍정의 이미지로 채워주시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가 커요", "나이차는 좀 나도 호흡은 잘 맞을 듯", "왠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생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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