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잠버릇 고백, 친구 불러 놓고 잠 들어… "수지 친구하고 싶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잠버릇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에서는 게스트로 수지와 성시경, 이정신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역대 베스트 사연 소개 중 '친구의 ○○때문에 힘들다'라는 키워드가 5위라 소개했고 이에 수지는 빈 칸에 들어갈 말로 "잠버릇"이라고 외쳤다.

이어 수지는 "내가 잠버릇이 있다. 친구들을 집에 불러놓고는 내가 먼저 잠이 든다"라며 특이한 잠버릇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잠버릇 고백, 뭐 어때! 예쁘면 됐어", "잠버릇도 귀엽네요", "수지 친구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지 잠버릇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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