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억 투입 2020년 완공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이 연천군 현가리 사격장 부지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연천·포천),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우효섭 한국기술연구원장, 김규선 연천군수, 주창환 5사단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의 11 일원 69만2천119㎡ 부지에 1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공공시설 및 SOC실증 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2단계 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플랜트,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실험동 등 모든 시설을 2020년까지 완료한다.
김규선 군수는 “국가핵심 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된 검정기술 연구센터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자리잡아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미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천=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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