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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16살 소년이 6개월 만에… "천재 아냐?"

승인 2013-11-28 16: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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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사는 16살 닉 코트러우(Nick Cottreau)라는 소년이 놀이완구인 케이넥스(K‘Nex) 부품 2만5천개를 이용해 침실에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6개월 만에 롤러코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이 롤러코스터의 규모는 물론이고 실제 롤러코스터만큼 정교함까지 갖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닉은 앞으로 "3만6천 개의 부품을 활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며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으로 봐도 정교해보인다", "이 소년 천재아냐?", "정말 깜짝 놀랄 일인 듯! 이게 가능한 일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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