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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탱고의 야릇한 동작에… "조심스러웠다"

승인 2013-11-30 20: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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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의 윤한 이소연 커플이 탱고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부부 윤한과 이소연이 '결혼 전 남자가 해야 할 일'로 피부관리 받기와 탱고 배우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탱고를 배우는 도중 윤한이 이소연의 배에 손을 올려야 하는 등 야릇한 스킨십 동작에 민망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그런 동작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숨을 못쉬겠더라"라고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한은 "남자가 여자의 배를 만질 일이 거의 없잖나. 올려서도 안 되고 내려서도 안 되잖나.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비주얼은 정말 최고인 듯",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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