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양배추 충전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방울양배추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에 불을 켜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울양배추 충전기는 영국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이 모인 단체인 '빅뱅 UK 과학자들과 공학자들 페어'가 개발한 것으로 이들은 실제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된 불빛을 켰다.
특히 여기에 사용되는 전기는 가장 낮은 전압의 전력을 사용해 몸에 닿아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울양배추 충전기,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세상에 이런 것도 있어?", "양배추가 전기를 생산해내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방울양배추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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