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정형돈, 닭살 애정 표현…힙둘기 데프콘은 '낙동강 오리알'

'지드래곤 정형돈'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개그맨 정형돈의 달달한 스킨십 장면이 포착됐다.

2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에는 "한 걸음 뒤엔 항상 힙합비둘기가 있었는데. 깨가 쏟아지는 형용돈죵과 외로운 힙합 비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포옹을 하고 서로 마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으며, 다정하게 볼을 꼬집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아잉. 몰라 몰라", "아이, 요 귀여운 녀석", "이따만큼 보고싶었쪄요", "엉아, 보고싶었어요" 등의 글을 함께 올려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드래곤과 정현돈은 MBC '무한도전'에서 '형용돈죵'이라는 팀으로 가요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드래곤 정형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정형돈, 진심으로 잘 어울려", "두 사람 이제 밀당은 안하나요", "힙합 비둘기 데프콘이 섭하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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