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프리미엄 휴게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서 안행부 장관상 수상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마장프리미엄휴게소가 고속도로 위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이천시 마장면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마장프리미엄휴게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등이 주관한 이번 화장실 대상에서 마장휴게소는 쾌적한 공간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 고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장휴게소 이재홍 본부장은 “지난 4월 개장한 마장프리미엄휴게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휴게소로 롯데마트와 패션몰 등이 입점해 있다”면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도심과 같은 쇼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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