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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연인 김무열 언급… "공연 보고 내가 먼저 대시"

승인 2013-12-03 16: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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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라디오에서 연인 김무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윤승아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연인 김무열에 대해 "원래 공연보는 것을 좋아한다. 몇년 전 공연을 보러 갔다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팬으로 있다가 몇 년 뒤 우연히 만나게 됐다. 내 친구와 그분이 아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누가 먼저 표현했나?"고 묻자 그녀는 "같이 대시했다"고 답했다가 이내 "사실은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김무열 언급, 과감한 면도 있었군요", "윤승아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멋있다! 먼저 고백하는 게 좋지", "두 사람 계속해서 예쁜 사랑 키워 나가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윤승아 김무열 언급, 윤승아 내가 먼저 대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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