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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이수만 1위 재등극… 양현석은 몇 위?

승인 2013-12-03 15: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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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가 공개됐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이 지분 가치 평가액 1천866억8천만원을 기록해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싸이' 열풍 등에 힘입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던 양현석 대표는 보유 주식 평가액이 올 들어 500억원 가까이 증발하면서 1천740억2천만원을 기록해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 수가 크게 늘어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조사됐다. 그의 주식 보유액은 246억원이었다.

이밖에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238억7천만원으로 4위에 올랐고 박순애, 장동건,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이 뒤를 이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연예인 주식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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