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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 "시너지 효과는 확실할 듯"

승인 2013-12-03 14: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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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미스틱89와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미스틱89 측은 "장재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장재인은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싱어송라이터"라며 "미스틱89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장재인은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자사와 함께 한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스틱89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하림, 조정치, 김연우, 가수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돼 있고 최근 Mnet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과 UV 뮤지, 김연우도 한 식구가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재인 미스틱89, 소속사와 뮤지션의 조합이 좋은 듯", "시너지 효과는 확실할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 음악을 가져나올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재인 미스틱89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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