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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특수학생 인권보호 위한 교원 연수 실시

승인 2013-12-05 11:3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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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최근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경은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유치원,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및 직업교육 성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내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은학교 내에 있는 경기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심청전을 현대극으로 각색한 퓨전 국악극 ‘청이 날다’를 관람했다.

장옥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각급학교에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원)감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애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이야말로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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