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4일 관내 웨딩의 전당에서 곽상욱 시장, 관계기관 단체장, 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를 했다.

운영보고대회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문지원단(운영협의회, 1388 청소년지원단, 실행위원회) 위촉과 2013년 사업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 상담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는 많은 방황과 고민을 겪을 수 있다”며 “센터에서는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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