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가 5일 ‘학부모지식 콘서트’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지식 콘서트’는 지역 내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청이 연수 주제를 정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식으로 진행,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내용도 자녀교육, 부모 행복교육, 자녀학력향상, 자녀인성교육, 적성과 진로 등 학부모와 해당 학교가 요청한 강의 내용도 학교마다 다양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주 학부모회장은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감동적인 강의였다”며 “강의 마지막 부분에 동영상을 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학부모지식콘서트’에는 김주섭 교육장이 빠지지 않고 직접 강의를 실시해 관심과 교육의 신뢰를 받았다.
김 교육장은 “자녀가 마음껏 꿈을 꾸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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