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이 2014년 교육재정의 낭비와 불용액을 최소화시키고 효율적인 예산을 운용하고자 팔을 걷었다.
교육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치·초·중학교 행정실장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과 학교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예산편성 기본 방향과 주요 변동사항 안내,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올바른 예산편성 유도 및 이월처리 절차와 보조금 반환 확정 절차 등 예산 전반에 걸쳐 교육했으며 재정 운용의 건전화를 꾀하는데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신 교육장은 “내년 교육재정 상황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예산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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