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신입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 호평 '일색'

승인 2013-12-06 15: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드라마 '하늘재 살인사건'의 배우 서강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 9번째 이야기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서강준은 금기된 사랑에 빠진 청년 윤하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정분의 곁에 있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그녀의 딸 미수와 결혼을 한 윤하는 20살 연상의 여인 정분(문소리 분)을 향한 절절한 일편단심 사랑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뷔 3개월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미소년 느낌의 완벽한 비주얼과 미묘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진짜 존재감 확실히 남긴 듯", "연기에 빠져 들었다", "파격적인 소재임에도 굉장히 좋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6·25 전쟁 시절 어려운 상황 속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여인 정분(문소리)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정분이 자신의 딸 미수(이세영)의 남편 윤하(서강준)와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