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실시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13명을 적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안성시 공도읍과 양성면·일죽면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혈중 알코올농도 고수치를 보인 4명에 대해 면허취소와 9명에 대해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다.
유건창 안성경찰서 경비과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자신의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만큼 음주운전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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