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를 지난해 49억5천500만원보다 3.5% 증가한 51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 어디서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CD/ATM기기에서 자동차세 부과 내용을 확인하고 낼 수 있다.
또 전국 은행·우체국에서 고지서로 낼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개인별 농협 가상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로도 낼 수 있으며 오산시 지방세 ARS전화 1588-6074를 통해 신용카드나 휴대폰(30만원이하 소액)으로 결제하거나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세무과(031-8036-7176)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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