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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지적인 매력 발산… "근데 역할이 외계인?"

승인 2013-12-13 03:0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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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대학강사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은 극중 대학 강사로 변신한 김수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현이 깔끔한 슈트에 안경을 쓰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그는 400여년 전 조선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는데 이는 그가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대학강사로 변신한 모습.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외계인이긴 하죠! 너무 잘생겨서", "김수현 캐릭터 정말 매력적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여 년간 조선 땅에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과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발랄 로맨스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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