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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야노시호 언급 "日서 정말 높은 위치에 있는 톱모델"

승인 2013-12-13 15: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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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야노시호 언급'

방송인 이휘재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특집으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해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는 정말 높은 위치에 있는 톱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이 '슈퍼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야노 시호의 소속사에서 반대했다. 그런데 야노 시호가 '남편을 위한 일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이 맞다고 하자 '그렇다면 하겠다'고 해 출연하게 된 거다"라며 "제작진도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지금도 추성훈의 집에서는 야노 시호가 왜 추성훈과 결혼했는지 의아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 야노시호 언급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아내, 멋진 엄마인 듯", "이휘재 야노시호 언급, 대단하네요", "추성훈 가족 정말 부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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