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
'감격시대' 진세연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 측은 진세연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이천 무대마당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진세연은 옥련으로 변신,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극중 옥련은 어린 시절부터 정태(김현중 분)의 곁을 지키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 상하이에서 수옥(김재욱 분)을 만나 가수로서 성공 하게 되며 정태와 수옥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가녀린 어깨 선이 드러난 드레스 자태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뽐내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살구빛 드레스로 하얀 피부를 강조했다.
이날 촬영은 극중 옥련이 가수로서 첫 무대를 준비하는 장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진세연은 첫 무대를 기다리는 옥련의 떨리는 긴장감과 설레는 기대감을 눈빛으로 담아내며 배역에 완벽히 빠져 들었다는 후문.
감격시대 진세연 촬영장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드레스 정말 잘 어울리네요", "감격시대 진세연 기대할게요",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 누아르로,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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