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도권서부고객본부(본부장 나석균) 올레보드 15명은 지난 13일 오후2시 인천시 광명원에서 시각장애우와 함께 발표회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우와 가족을 초청해 학습 발표회 및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아이들이 매우 기뻐했다”라며 “젊은 KT직원들의 밝은 모습과 미소가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준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나석균본부장은 “KT수도권서부고객본부 올레보드의 사회공헌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개인 스스로 소중한 사람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희망 릴레이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수도권서부고객본부 올레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등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도 역할을 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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