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 초ㆍ중등 교사 ‘기초학력 신장’ 연수
김포지역 초ㆍ중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김주섭 교육장)은 행복한 배움나눔터 주관으로 2013년 사업의 성찰과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ㆍ중등 1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걸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의 강사로 나선 김영훈 박사(의정부 성모병원 소아청소년신경과 전문의)는 ‘학습의욕이 낮은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라는 주제로 뇌와 학습의욕의 연결고리를 과학적으로 접근, 아이들의 의욕상태를 진단하고 역동적이고 즐겁게 공부의욕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해 강의,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뇌에 대한 이해의 기반에서 학생을 지도해야 함을 깨달았으며, 학생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교사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부진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인 행복한 배움나눔터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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