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17일 국내 판매 실시… 7년 만에 출시돼 관심 '집중'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국매 판매가 시작된다.

17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측은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PS4의 국내판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PS4는 PS3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것으로 AMD의 옥타코어 CPU, GDDR5 방식의 8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등 고성능 부품이 탑재됐다.

지난달 15일 북미시장 발매된 뒤 지난 1일을 기준으로 201만대가 팔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방 다 팔리는 건 아니겠지?", "PS4 국내 판매, 이번에 하나 구매해야겠군", "7년 만이구나. 난리나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PS4 국내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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