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시·군종합평가에서 인구 49만 이상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2억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행정 전반을 분석한데 따른 결과로 시는 문화관광, 안전관리, 환경산림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과 작은 도서관을 잇따라 개관해 도서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빈곤층 생활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척결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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