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도자대학’ 1기 수료식 가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지난 20일 오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박현배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재단 관계자,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자대학’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특별강의, 수료증 및 우수교육생 시상과 활동 영상 감상, 친교 및 다과의 시간 등이 펼쳐졌고 수료생들은 그간의 회포를 풀며 서로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8주에 걸쳐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는 청소년지도자대학은 육성재단이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 내 청소년 전문가 양성과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지난 두 달간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 많은 청소년전문가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문화의집평가 ‘우수 시설’선정, 2012년 청소년육성 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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