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주섭 교육장)은 지난 20~21일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1~2학년 1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 가는 인성을 갖춘 리더의 자질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자신감 개발, 인간관계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증진, 스트레스 조절 및 긍정적 태도 증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포중 2학년 이건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또 친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목표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포지역 영재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영재교육원은 올 한 해 동안 현장체험학습, 여름캠프, 재능나눔 봉사활동,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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