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무혐의'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군 복무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24일 "비는 최근 일반인으로부터 군 형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비의 군 복무 규정 위반에 대해 혐의 없음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비에 대한 군 복무 규정 위반 고발 사건을 경찰에서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 받아 조사를 벌였고,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 무혐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게 무혐의일 수 있지", "비 무혐의,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네요", "다음달에 앨범 발매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내년 1월 6일에 발매 예정인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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