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원연합회(회장 주희동)는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얻은 이익금 200만 원을 드림스타트와 장애인 야학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원연합회는 최근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보습분과 소속 12개소 학원장 및 강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불우이웃을 위한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얻은 수익금을 이날 전달했다.
주희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참가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는 사실에 두 번 만족하고 있다”며 “양질의 수학경시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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