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컬킨 근황'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피자 먹는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 Eating a Slice of Pizza)'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재생 시간 4분 가량의 영상. 영상 속에는 맥컬리 컬킨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피자만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피자를 다 먹고 난 후 "나는 맥컬리 컬킨이다. 피자를 다 먹었다"고 말한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1991년 개봉된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에는 케빈과 함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부모가 이혼하면서 자신의 수익금을 차지하기 위해 양육권 싸움을 벌이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이후 심각한 마약 중독, 연인 밀라 쿠니스와의 7년 열애 후 결별 등으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맥컬리 컬킨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왜 저러는거야?", "맥컬리컬킨 근황, 빨리 좋은 작품 만나서 다시 예전 모습 보여줬으면", "마음의 병이 심한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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