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명 취업·36가구 생보자 탈피 등 성과
의정부시가 올해 경기도 희망리본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리본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가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의 직업능력을 키우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의정부시는 올 한해 기초생활 수급자 중 총 147명을 희망리본사업에 참여시켜 개인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통한 일자리 지원으로 72명이 취업한 것을 비롯해 모두 36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에서 벗어났다.
이번 평가는 희망리본사업 참여자 모집 규모별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3개 시·군을 선정했다.
강행환 의정부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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